★ 정보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 할 것
◆ 국 제
- 독일, 31년만에 무역적자
에너지 수입액 급증으로 수입 급등
月적자 9억유로, 통일이후 처음
대러 제재로 러 의존도 낮췄지만
석유 가스값 치솟아 수입액 껑충
수출은 中봉쇄로 전달보다 0.5%↓

- 전력난 현실, 다시 석탄 찾는 유럽
탄소중립 외치다 화력발전 늘려
美 中 인도도 상황은 마찬가지
기후협약 뒷전으로 밀릴 우려

- 中돼지고기값 급등에 식탁 물가 비상
사료값 뛰자, 석달새 40% 올라
당국 가격 담합 땐 엄벌 경고

- 바이든, 이번주 중국산 관세 인하 발표
옷, 학용품 포함, 물가 잡기 나서
옐런 –류허, 대중 관세철폐 논의
인플레 완화효과 크지 않을 듯

- 넘치는 재고에 美땡처리업계 특수
20년 만에 상품수 가장 많아
유명 브랜드 가전제품도 할인
타깃 등 유통社 바겐세일 돌입

- 3개월 연속 금리상승 호주
기준금리 연 0.85%→1.35%(50bp↑)
5월 이후 3개월 연속 인상
6월부터 2개월 연속 빅스텝
물가 압력 거세, 추가 조치 취할 것
시드니, 멜버른 집값 2개월 연속 하락

- 이스라엘 빅스텝 금리인상
기준금리 연 0.75%→1.25%(50bp↑)
4월 6월 이어 세 번째 금리인상
시장 “연중 내내 금리인상 이어질 것”

- 영란은행 총재 베일리 발언
세계경제전망, 실질적으로 악화했다
가계 기업 수개월간 더 긴축 + 빚 상환 부담
경기 위험 관찰 후 양쪽으로 금리 조정 준비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달리 금융권 잘 대비

- 테슬라 세계1위 전기차 놓쳤다
상반기 판매량 56만4700대
2분기 판매 25만 4699대
상하이 공장 봉쇄 따른 타격
6월 생산량은 역대 최고치
상반기 전기차 1위 BYD
상반기 판매량 64만대

- 이번엔 jp모간 “테슬라 40% 급락”
목표가 395달러→385달러 투자의견 매도
생산량 급감 2분기 및 연간 EPS 하향
2분기 EPS 2.26→1.7$ 연간 11.5→10.8$

- 알리안츠 수석고문 엘에리언 발언
비관론 팽배하나 긍정적 측면 있어
일부 괜찮은 개별주 이미 과매도 영역
역사적 손실 경험한 국채도 제자리 움직임
Fed인위적 만든 급등락 장세 탈피 중

- CS수석전략가 골럽 발언
연말 SNP500 4900→4300
침체 아닌 높아진 자본조달 비용 감안 수치
소비 기업 둔화와 고실업 결합돼야 불황
올해 EPS 12.2% 내년엔 8.5% 증가 전망

- 페리어드 창업자 스톡튼 발언
이달 내내 지저선 깨며 부진할 것
약세장 고착화, 과매도 반등 실패
차기 지지선 3500 시험, 깨지면 3200
9~10월 중기 저점 찾고 싶지만 징후 없어

- 골드만삭스 전략가 코스틴 발언
하반기 실적 악화하며 증시 고통 커질 것
상반기 에너지만 플러스 EPS 하향 불가피
실적안정주, 헬스케어, 고배당으로 피신

- 무디스 마크 잔디 발언
주택시장 하락, 가까운 미래 시작 될 것
모기지 금리 더뛰면 상당한 후퇴 가능성
블랙스톤 등 거대 펀드의 주택매수 지속
펀드 덕분에 주택시장 붕괴는 발생 안해

- 무디스 “모든 소득층, 저축 꺼내”
작년 말까지 쌓은 추가 저축 2조 7천억
5월 저축률 5.4%, 2020년4월 34%
팬데믹 저축액 중 1140억 달러 꺼내
소득 불문 초과저축 마이너스 중
감소하는 美계좌 잔액

- 3개월 연속 금리상승 호주
기준금리 연 0.85%→1.35%(50bp↑)
5월 이후 3개월 연속 인상
6월부터 2개월 연속 빅스텝
물가 압력 거세, 추가 조치 취할 것
시드니, 멜버른 집값 2개월 연속 하락

- 이스라엘 빅스텝 금리인상
기준금리 연 0.75%→1.25%(50bp↑)
4월 6월 이어 세 번째 금리인상
시장 “연중 내내 금리인상 이어질 것”

- 영란은행 총재 베일리 발언
세계경제전망, 실질적으로 악화했다
가계 기업 수개월간 더 긴축 + 빚 상환 부담
경기 위험 관찰 후 양쪽으로 금리 조정 준비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달리 금융권 잘 대비

◆ 금 융
- 한은, 이달 빅스텝 가능성
美 자이언트스텝땐 수입물가 자극
외환보유액도 한달새 94억弗 급감
경기 둔화, 가계부채 경착륙 위기
일각선 0.25%p 인상 관측도

- 은행들, 부실 대비 준비금 쌓아라
코로나 이후 대출 133.4조 육박
당국, 충당금 준비금 확대 주문
2분기 결산부터 반영 예상
금융지주 지분율 70% 외국인
배당 축소로 보면 이탈 할 수도

◆ 사 회
- 15주만에 코로나 주간 확진 급증
6월 마지막 주 6만명 육박
전주 대비 21.2% 늘어
신규 확진도 40일 만에 최다
4차 접종, 전국민 확대 검토도

- 물가 24년 만에 최악
공업제품 9.3%, 농축산 4.8%↑
국제유가 오르고 공급망 리스크
곡물값 외식비 진정 기미 안보여
물가 피크 아냐, 문제는 7월 8월
공공요금發 인플레 반영 안됐고
휴가철 추석 앞둬 상승요인 많아

- 천연가스, 목재값 고점 대비 60% 뚝
경기침체 조짐 곳곳에서 보여
곡물값, 우크라사태 前수준으로 회귀
WTI도 한달 새 10% 급락
상품서 서비스로 수요 이동
美 유럽 곡물 작황 개선 조짐
상품 선물 투자금도 대거 이탈

- 원자재 슈퍼사이클 끝났다
철강, 비철금속 업체들 직격탄
하반기 실적 전망 일제히 하향
포스코 현대제철 철강값 내려
고려아연 풍산도 타격 불가피

◆ 산 업
- LG엔솔, 리튬이온 종주국 일본 진격
이스즈에 배터리 1조 공급
내년 양산하는 전기트럭에 장착
닛산, 혼다 등 日자동차 잇단 수주
파나소닉, 배터리 증산에 소극적
日기업 고객 맞춤 LG엔솔 선호

- 벤츠 BMW 필수템 된 LG전장
올해 상반기에만 8조 신규수주
텔레매틱스 점유율 35%로 1위
VS사업본부 작년 매출 24% 급등
車조명, 인포테인먼트 고른 성장
올 매출 비중 10% 넘어설 전망

- 사견
유럽이 선행해서 경기침체로 박살나면서 긴축에 대한 속도조절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도 밤사이 급격한 유럽 국채금리의 하락을 봐도 유로화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경기침체가 생각보다 빠르게 가시화 되면서 원자재와 장기국채 금리가 빠르게 빠지고 있습니다. 장기금리의 급격한 하락은 오히려 나스닥에 있는 돈 못 버는 적자기업들의 자금조달 비용 감소로 나스닥만 상승하는 특이한 시장입니다.

유가의 급락은 좋기만 한가?? 상반기에 S&P의 EPS를 혼자 방어하던 에너지 관련주 마저 무너지면 정말 문제가 커집니다. 상반기 실적을 혼자 캐리하던 에너지주들이 깨지면 하반기엔 정말 남아날 주식이 있을까 싶습니다.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여전히 급격하게 상승중이라 종목을 고르실 땐 실적과 현금흐름 확인이 필수입니다.

문제는 유로화 약세로 인간 강달러 유발, 원화의 약세 흐름입니다. 이미 어제밤부터 1,300원을 훌쩍 뛰어넘어 움직이고 있는데 오늘 한은의 외환시장개입이 중요합니다. 달러인덱스가 이미 폭발한 상황에서 외환보유고를 풀어봤자 얼마나 방어 할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또 하나의 국장 문제는 정부의 중국에 대한 스탠스입니다. 확실히 전 정권이 친중 행보를 보였다면 현 정권은 친미 쪽에 가깝습니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성장모멘텀이 남아있는 중국을 상대로 반중 행보를 보인다면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최근의 미중 관세인하 이슈는 중국의 수출 호재로 볼 수 있는데 그 호재를 오롯이 누리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섣불리 진입하기보단 2분기 실적과 6월 CPI까지 보고 들어가길 권합니다. 물론 SNP

PS. 실만 보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야합니다. 특히 자존심과 정치적 성향은 투자에 도움이 안 됩니다.

#사실과의견
출처: 한국경제 신문 (07월 06일)